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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는 마족엄마

처음부터
장르 : 드라마
작가 : 쥬고야
소개 : 일찍이 마족이라는 인간에서 변이해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존재와 인간이 종족 전쟁을 벌였고 소수인 마족이 패배하며 그 숫자가 줄어 멸종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인 여성 마족인 로렘이 인간 사회를 약탈하고 파괴해오다 아이가 생기면서 인간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소수인종인 마족 엄마로서 아들을 귀여워 해주며 인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싱글맘[스포일러] 일상물이다. 주인공인 로렘은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가진 흉악한 마족으로 인간에겐 공포의 존재였지만 지금은 그저 한명의 아들(을 포함한) 바보일 뿐. 마족 자체가 이러한 존재로 여겨지는지 작중에 지나가던 인간에게 동생 마족이 길을 묻자 마족이라면서 놀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들 고스펠을 낳고 나서 인간사회의 집을 얻어 살고 있지만 그닥 적응을 해온 것 같지는 않으며, 혼자 쇼핑은커녕 요리도 만들어 먹지 못할 정도였다. 힘 조절도 못해서 터치만으로 가재도구나 스마트폰[3]을 부숴버리는 등 앞으로도 인간 세계에 녹아들기는 험난하기만 하다. 이를 돕는 메리, 치하루 등의 조력을 받긴 하지만 편모가정 및 전과자[4]로서의 현실에 맞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생활을 묘사한 만화이다. 센토루의 고민처럼 은근히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차이점이 있다면, 센토루의 고민에서는 그것이 현재 작중 시점에서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허나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 자체가 차별 대우를 받는 외부인으로 나오기에 센토루의 고민에 비해서는 꽤나 시리어스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 들이 사는 마족 공동수용소가 바로 이들이 작중 사회에서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으로 여기게 되는 것을 묘사한다. 다만 자세한 사정이 설명될때 보면 어느 한쪽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도 없는 상황이라 생각만큼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작품의 전체적인 분이기에 맞게 너무 어두워지지는 않는다.[5] ...라고 보면 훌륭한 판타지 만화이지만, 그에 비례해서 육아 만화이기도 하다.(...) 로렘과 고스펠이 겪는 이야기들은 마족이라는 설정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시추에이션 코미디긴 하지만, 그 근간이 되는 에피소드들은 현실의 인간 부모가 육아를 하며 겪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30대 이상의 독자들이라면 꽤 공감하며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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